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2025년 6월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 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인 도로시설물 157개소(교량 133, 터널 5, 옹벽 9, 도로 사면 10)에 대한 상반기 정기 안전 점검 및 정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 점검 결과 시설물 기초의 침하·파손·균열 등 중대한 결함이 발생할 경우 사용 제한 후 철거, 주민 대피 등의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하여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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