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과장, 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일 서장 취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전몰 경찰관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성일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각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안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경찰간부후보 44기로 함평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수원서부서장 등을 역임 후 무안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