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RISE센터는 11일 전남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전남 RISE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구축한 ‘통합관리 플랫폼’ 설명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효율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사업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정보 작성과 사업계획서 입력 등 공모사업 신청·접수를 위한 세부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성과지표 입력, 회계시스템 이용, 대학별 정보공유 등 현장에서 시스템을 100% 활용하도록 다양한 실무교육을 했으며, 통합플랫폼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학별 사업 진행 상황을 상호 공유했다.
온라인 통합플랫폼은 5대 프로젝트 15개 단위과제, 총사업비 3천31억 원인 전남형 RISE 사업의 신청·접수와 평가·선정, 사업비 집행·관리와 성과평가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시스템이다.
손영곤 전남RISE센터장은 “전남도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인 RISE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1일까지 한 달간 RISE사업 추진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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