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경북 문경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시청 소속 김아현과 이화연 선수가 무궁화급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성시의 위상을 드높인 씨름부 선수들의 노고와 열정이 자랑스럽다.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지한 김아현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화연 선수 또한 놀라운 경기력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시청 씨름부는 화성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지원을 바탕으로, 이주용 씨름부 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다.

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쓰며 전국적인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 확충 및 지역 내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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