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호, 전주형, 박희정 의원 5분 자유발언 및 김종익 의원 신상 발언
포항시의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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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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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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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의원. |
이어, 김종익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제322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의 일정 조정에 관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지자체장의 본회의 출석률 저조를 지적하며 포항시에 정해져 있는 의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포항시의 편의를 위해 시정질문의 일정 변경, 답변자 조정 요청 등 지방의원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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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한 가운데 김일만 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
김일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항시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부재로 타 도시에서 위탁 처리하는 현실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포항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해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의회의 다음 제323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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