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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전국 80개 현장 ‘올스톱’

2월 고속도로 교량 붕괴 이어
아파트 공사장 사망 사고에 조치


현대엔지니어링이 고속도로 교량 건설 현장 붕괴사고에 이어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전국 공사 현장 작업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부터 전국 공사장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현장별로 세부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 중인 공사 현장은 80여곳으로, 사회기반시설(SOC)과 주택 공사장이 모두 해당한다.

이는 전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경기 평택시 현덕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추락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용천교 건설현장에서 붕괴사고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난 데 이어 약 2주 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자 강력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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