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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제11회 신입생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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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정재성)는 3월 9일 9시 30분 향목홀에서 제1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82세 김명옥 학생을 비롯한 42명의 신입생과 재학생 120명이 참석했고,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강수 원주시장, 총동문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꽃다발을 나누어 주면서 축하해 주었다.

원주중학교부설 방통통신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온라인 수업과 학교 수업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3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하고 있다.
평소 온라인 강의로 수업하고, 학교 수업은 1년에 23번 학교에 나와 온라인에서 할 수 없는 동아리, 체험활동, 기타활동 및 시험을 보는 과정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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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정 환경으로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만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학교이며, 모든 교육과정의 경비는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많은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만학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원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2014년 9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8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졸업생은 650명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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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고 늦게 만학도의 길을 걷고자 입학한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불편함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속담처럼 뒤늦은 학업의 일이지만 항상 발전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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