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12일 취임했다.
김재병 본부장은 이날 공식 취임식은 하지 않은 채 바로 수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순직 소방 공무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신임 본부장의 책임을 되새겼다.

김 본부장은 서울 마포·종로 소방서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119 종합상황실, 서울소방학교장, 행안부 소방정책관, 경남소방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가지고 안전한 경기도,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