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옹 3대'는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을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형 콘텐츠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이 직접 제작하고 최신 AI 툴을 활용해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캐릭터 디자인, 음성합성까지 자동화해 제작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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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웹툰 '이만옹 3대' 캡처. 대구 달서구 제공 |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도 가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달서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주요 시책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신속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주민들이 정책과 행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AI 웹툰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을 더 친근하게 접하고, 행정 홍보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홍보 방식으로 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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