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민간 싱크탱크 중화경제연구원(中華究院)은 2025년 2월 제조업구매담당자지수(PMI, 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5.3포인트 상승한 54.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승은 3개월 만이다.
지수는 2개월 만에 경기확대 기준인 50을 상회했다.
PMI를 구성하는 주요 5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생산’은 14.9포인트 상승한 59.9였다.
‘재고’는 6.2포인트 상승한 52.7, ‘신규수주’는 4.7포인트 상승한 54.4, ‘고용’은 1.2포인트 상승한 52.0.
한편 ‘공급업자 납기’는 0.9포인트 하락한 50.8.
업종별로는 주요 6개 업종 중 5개 업종이 전월을 웃돌았다.
‘전력기계설비’는 9.3포인트 상승한 59.5, ‘전자광학’은 6.1포인트 상승한 52.5, ‘수송기기’는 5.3포인트 상승한 49.5.
‘화학바이오 의료’는 4.5포인트 상승한 55.0. ‘기초원자재’도 3.2포인트 상승한 49.8.
한편 ‘식품방직’은 3.9포인트 하락한 50.4였다.
■ NMI는 2개월 연속 하락
2월 비제조업구매담당자지수(NMI)는 5.9포인트 하락한 49.2였다.
하락은 2개월 연속.
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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