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권 의원은 “국립 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통합을 통해 국립 경국대가 공식 출범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의과대학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권광택 경북도의원. |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에서 경북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39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반면 고령 의사 비율은 7%로 가장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의과대학 유치는 단순한 교육기관 설립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과제다”면서 “도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력과 예산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