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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단가 협상 4개월만에 타결…수도권 가격 2.45% 인하

지난 6일 서울 시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서울 시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건설업계와 레미콘업계가 수도권 레미콘 가격을 두고 약 4개월간 벌여온 협상이 12일 타결됐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수도권 레미콘업체 모임인 영우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제11차 협상을 진행한 결과 올해 단가를 루베(㎥)당 9만140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9만3700원) 대비 2.45% 하락한 가격이다.
애초 레미콘업계는 지난해 11월 협상을 시작하며 가격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제9차 협상부터 인하로 입장을 선회하며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당시 협상에서 양측이 제시한 가격 간의 차이는 2600원이었다.
그러나 이달 초 열린 제10차 협상에서 건자회 측은 9만900원을, 영우회는 9만1900원을 각각 주장하며 양측은 가격 간극을 1000원으로 좁혔다.

아주경제=송윤서 기자 sys03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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