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 경기 의왕시 대표 관광 명소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3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
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아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15일부터 주말(토, 일)에 운영하며, 1일 4회(오전10시, 오후 1시, 2시30분, 4시)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노성화 사장은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왕송호수공원 대표 관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