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하얼빈’을 18~19일 양일간 무료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인 안중근, 우덕순, 김상현 등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본군과 맞서 투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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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울다누림무비데이 영화 ‘하얼빈' 포스터. 한울본부 제공 |
한울본부는 2025년 새롭게 시작한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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