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3월 13일(목), 원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참여 단체인 6개 시군(원주, 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 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 문화예술과장, 시군 문화예술부서, 강원문화재단 및 시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업 참여 6개 시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여 도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갑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발대식은 도내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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