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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세계딸기엑스포 개최 기대감 ‘UP’

정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 선정
7월말 최종승인 여부 결정될 듯


전국 최대 딸기 생산 지역인 충남 논산에서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남도는 딸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3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엑스포를 통해 충남 딸기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견인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간 국내 딸기 생산액은 1조5211억원(2023년 기준)으로 과채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과채류 가운데 11년 연속 생산액 1조원을 넘긴 작물은 딸기가 유일하다.
2032년 국내 딸기 생산액은 28억3000만달러, 세계 신선 딸기 시장은 2031년 3조2000억달러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논산은 딸기 생산량이 2만8232t으로 전국(15만9475t)의 17.7%, 재배 면적은 1022.5㏊로 전국(8247㏊)의 12.4%를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K컬처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1997년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위기에 직면한 논산 딸기를 지키기 위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전국 최초 딸기 축제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논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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