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가 14일부터 청솔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을 안내하고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경로당, 보건교육실, 마을회관 등에서 월 4회씩 진행되며, 외부 강사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팀이 강의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기초 건강 측정 △웃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4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출석부 및 강사 관리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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