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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언제나 시민이 시정의 주체 돼야"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언제나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총 70명의 위원은 시민, 직능단체, 공공기관·대학 추천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65명과 시장, 전문위원, 분과별 공무원(과장) 등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위원장에 송영안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황인득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별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돼 본격적인 활동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게 이 시장의 전언이다.
 
출범식은 이 시장의 위촉장 수여로 시작, 청렴다짐 서약, 비전 발표, 출범 선언, 안산 출신 가수 성유빈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민과 시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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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한편 이민근 시장은 "제2기 위원회가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안산=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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