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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경로당 379곳 실태조사…운영 지원 강화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광산구 등록 경로당 379곳(지난 10일 기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21개 동과 협력해 오는 5월 9일까지 모든 경로당을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로당별 시설 상태, 일평균 이용자 수, 운영 프로그램, 건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이 적절한지, 지원 사각지대는 없는지도 면밀히 살핀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 활동 공간이자 중요한 복지 거점이다”며 “실질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해 내실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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