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아침 식사족'을 겨냥해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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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제공 |
GS25가 2009년 처음 선보인 바삭 김밥은 얇고 길쭉한 형태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18일 출시된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은 일부 점포에서 조기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18일 '바삭치즈불닭김밥'을, 다음 달에는 '바삭스팸계란김밥'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바삭 김밥 시리즈는 제품별로 1800~1900원에 판매된다.
문지원 GS25 FF팀 MD(상품 기획자)는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의 성공은 고객의 취향과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맛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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