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3일 전남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입면 종방마을에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사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곡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