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방영된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25회에서는 꾸란 제11장 후드의 마지막 부분과 제12장 요셉을 중심으로, 인간의 시련과 신의 섭리, 그리고 믿음의 힘에 대해 논의했다.
요셉의 이야기는 단순한 가족 간의 갈등이 아니라, 신앙과 인내가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게 하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로 인해 깊은 우물에 버려졌고, 결국 이집트로 팔려갔다.
그러나 그는 불행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았고, 결국 왕의 신임을 얻어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 과정은 다석 사상의 "하나님의 뜻은 때론 시련을 통해 드러난다"는 가르침과 맞닿아 있다.
<u>신의 계획, 시련을 통해 완성되다
꾸란 12장에서는 요셉이 감옥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꿈을 해석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다석 사상이 강조하는 "신앙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드러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u>다석 한마디: 신앙은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이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워하지 말라. 믿음이 있다면, 그 길은 열릴 것이다.
" (다석어록)
자세한 내용은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경제=김유신 PD ajuyusink@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