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포리마의 2023년 3월과 2024년 2월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이번 세 번째 기부로 동신포리마의 순천향 천안병원은 기부금을 3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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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소재기업 동신포리마가 13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박영대 대표이사, 이문수 병원장.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판매한다.
기부금 전달식은 앞선 천안병원 건강검진센터 회의실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이사 등 양측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영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순천향대학교 천안 새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으로 동신포리마와 지역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은 현병원 바로 옆 4만5300.10㎡(1만3700평)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최첨단 장비와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추고 오는 5월 7일 개원한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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