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해남군민의 날 맞아 군민의 상·군정발전유공자 선정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해남군민상 후보자와 군정발전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52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해남군민의 상’과 군정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1인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군민의 상은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군정발전 유공자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적이 또렷한 군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해남군민의 상 추천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해남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자는 선행봉사, 다산세대, 다문화 모범가정, 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회 발전, 지역사랑 후원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은 2인 이내, 군정발전 유공자 30인 내외로 선정해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나 군정발전 유공자 추천은 3월 28일까지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총무과나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매년 5월 1일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14개 읍면 주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읍면 체육경기 및 민속경기 등 군민 한마음 화합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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