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 대학 사범대학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립학교 교원은 3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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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라운지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
사범대학은 14개 학과(전공)를 갖추고 있다.
27개 학과(전공)에서 교직과정과 교육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범대학 내 특수교육 관련 학과는 전국 각지에서 수석과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특수교육 학과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올해 임용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강원·대구·경북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차석 합격자는 대구·경북·경남·울산에서 배출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초등특수교육과는 대구·울산·제주에서 수석 합격자를, 대구·경북에서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수교육과(중등)는 대구와 울산에서 수석 합격자를, 대구에서 차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밖에 국어교육과(18명), 역사교육과(16명), 물리교육과(12명), 지리교육과(12명), 생물교육과(12명)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차정호 사범대학장은 “대학은 매년 수백명의 교원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 양성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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