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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이중호 비뇨의학센터장이 ‘2025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경상지역 집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이 자리에서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이 비뇨의학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내비뇨 영역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담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인 강석호 회장의 개회사와 대구파티마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인 김재수 지역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의료 환경 변화가 비뇨의학과에 미치는 영향’, ‘내비뇨의학의 최신 지견’, ‘내비뇨학에서의 일상적 진료에서 어려운 증례들 등 3가지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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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본관 10층 광제홀에서 열린 ‘2025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경상지역 집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
앞서 7일 포항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비뇨기과학회 및 로봇수술학회’에서는 ‘단일 포트 로봇 수술에서 떠오르는 동향과 혁신’과 ‘suction UAS : UAS의 패러다임 전환’ 등 2가지의 주제로 발표됐다.
이 중 이중호 센터장은 두 번째 주제인 UAS의 패러다임 전환의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센터 이중호 센터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진료 패턴 변화 및 전망을 공유하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내용을 토대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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