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맑은 물 '순수365'를 아시나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부산 브랜드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부산 내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이 많은 장소로 찾아가 ‘순수365’의 시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 3월 부산시민공원에서 한차례 진행됐었다.
올해는 시민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3차례(3월, 5월, 9월)로 운영 횟수를 더 늘려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첫 시작은 이달 18일 부경대학교 캠퍼스 백경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순수365' 시음 체험 ▲미니퀴즈 게임 ▲시책 홍보 ▲각종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체험 코너에서는 ▲‘순수365’ 병입 수돗물 제공 ▲‘순수365’로 내린 음료 시음 ▲다른 물맛과 비교해 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된다.
또 본부의 수질 전문가가 함께 평소 수돗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과 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아 갈 수 있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믿고 마실 수 있는 부산의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총무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순수365'의 안전성과 수돗물 음용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먹는 물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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