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다.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
최대 380만원 범위에서 출입문, 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단 주택 상태에 따라 출입문 등 외부 시설 개선도 가능하다.
지원 희망 가구는 17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문, 손잡이, 바닥 교체, 바닥 높낮이 조정 ▲비상 연락 장치 설치 ▲현관 센서 등, 안전 손잡이, 경사로 설치 ▲거실, 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장애인용) 설치 ▲부엌 좌식 싱크대 설치(지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 ▲욕실 내 욕조, 샤워기, 좌변기, 세면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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