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주관하고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강원일보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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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
배부 장소는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다.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3본까지 나무를 받을 수 있다.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등 총 15종 1만9590본 나무가 제공된다.
시에서 1만4000본,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2050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1000본을 지원한다.
시 자체 생산 꽃묘 2000본도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40분부터 나무 심는 방법 설명과 산불 방지 홍보 순으로 진행된다.
9시부터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는 본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 삼척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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