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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파크골프장 현장 방문…운영 개선 논의

경북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구미시 파크골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제28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시 관내 파크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구미 낙동강 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총 8개소 243홀(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 규모로 운영되며, 경북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무료로 개방돼 있어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이날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양포·동락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구미시 및 구미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장시간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파크골프장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파크골프장의 운영이 일관성을 갖도록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며 "구미시 차원에서 관광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 주체 선정 및 이용 요금 산정과 관련해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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