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14일 공공건축물 건축기획 및 사업 적정성 검토 교육을 실시하며, 건설공사 관련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 공동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장인 박진국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적정성 검토와 효율적인 공공건축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같은 날,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 실무 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축시공, 안전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 실질적인 공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동국 건축디자인과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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