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 의원은 3월 17일 오후 4시 홍천군청에서 진행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대회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FIBA 3x3 농구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이번 홍천 챌린저 대회는 대한민국 3x3 농구 발전뿐만 아니라 홍천군의 체육 문화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군이 국제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천군의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FIBA 3x3 농구는 길거리농구에서 유래해 반코트에서 진행되는 3대3 경기 방식으로, 2012년 FIBA 3x3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3x3 농구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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