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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년 서울권 대학 진학률(44%) 역대 최고


중랑구의 지역 내 고등학교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지난 6년간 꾸준히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인 44%를 기록했다.


구는 교육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18년 24%였던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을 올해 44%로 높였다.
또, 11개 주요 대학 진학률도 8%에서 10%로 꾸준히 상승하여 학업 성취도 역시 향상되고 있다.


이런 성과는 ‘최고의 교육도시 중랑’을 목표로 교육경비와 교육인프라 확충 등 교육 분야에 집중투자 한 결과다.
특히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2018년 38억 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매년 단계적으로 증액하여 올해 140억 원까지 확대, 이는 2018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구 재정자립도와 학교 수를 고려하면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교육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초 · 중 ·고교와 유치원 등 82개교(원)에 방과후 학습,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자율학습실 운영, 저소득층 석식비 등을 지원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학력 신장을 도모, 교육격차 해소에도 전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27개교에 35억 원을 지원한 꿈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동장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개관하여 3년간 17만 명이 이용했다.
1:1 진로 · 진학 컨설팅 등 체계화된 진학 · 진로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멘토링 등 학생 · 학부모 ·학교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중랑구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도 구는 미디어센터(면목, 양원),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를 개관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1월에는 과학 중점의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 2026년 하반기에는 구립 천문과학관 건립도 준비하며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 초등 천 권 읽기 사업을 통해 많은 아동이 어릴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를 통해 성인도 인문교양, 생활취미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리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마음껏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교육 강화, 교육인프라 확충, 평생교육 등 세 가지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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