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18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대성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신년도 사업계획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영예를 함께 나누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머물고 싶은 경로당’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돌봄 강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 프로그램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대성 지회장은“노인복지 향상에 협조해 주시는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창군지회는 노인 권익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고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이·미용 서비스 ▲장수식당 운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노인대학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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