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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만나… 경제현안 긴밀 논의

이 시장, 최태원 회장에 지역 투자 건의
지역 현장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환영
최태원 회장, 17∼18일 양일간 경주, 포항 방문, 지자체와 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도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경제 활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외에도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기업인으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항과 북극항로 뿐만 아니라 포항의 지역 신산업 추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북방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최 회장에 적극 건의했다.

천만석 시 항만과장은 "최 회장 측이 최근 포항을 방문한다고 연락이 와 만남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앞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북 경주를 찾아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열리는 '2025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경주 APEC 경제인 행사 현장 둘러보는 최태원 회장.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도 동행했다.

최 회장은 전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PEC CEO 서밋 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서 "APEC CEO 서밋은 아태 지역의 경제 리더들이 모여 미래 성장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또 "경주·경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새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7일부터 양일간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최 회장은 지자체 간담회에 앞서 APEC CEO 서밋 개최 후보지인 경주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이 도지사와 환담을 한 뒤 예술의 전당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행사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참가자 숙소와 환영만찬장, 부대행사 예정지 등도 직접 살폈다.
포항·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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