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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RISE 사업 경북 최다 선정…5년간 350억원 확보

경북 구미대학교가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7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며,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과제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구미대는 향후 5년간 총 350억원(연 70억원)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산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대는 ‘G-BELT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K-IDEA VALLEY, K-IVY, K-LEARNING 등 3개 프로젝트로 나뉜다.


지역성장혁신 LAB과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반도체·방산 혁신LAB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실을 운영하며, 기술지원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정주형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구미지역 3개 대학이 협력해 유학생 교육을 위한 ‘MEGAversity’ 과제를 수행하며,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을 돕는다.


또 푸드테크 특화산업과 연계해 식품 및 메뉴 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술, 식품 제조 자동화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중심대학 육성’ 과제도 선정됐다.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과제를 통해 비학위 과정 운영을 확대하고, DX 전환 교육과 여성 정주 특화 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에서는 요양보호사 및 아이돌보미 등 지역 돌봄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로컬이슈 해결’ 과제에서는 도심형 청년 예술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북 서부권 거점 대학으로 자리 잡고, 대학-기업-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정주율 향상, 첨단 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과제가 선정된 만큼,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G-BELT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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