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혁명’의 저자이자 메가스터디 창립자인 손주은 회장이 오는 20일 장성 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 손 회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 교육 트렌드와 변화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오는 20일 열리는 장성 아카데미에 손 회장을 초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손 회장은 1990년대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린 뒤 2000년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를 창립했다.
이후 개인 자산 300억 원을 출연해 윤민창의투자재단을 설립하는 등 창의 인재 육성과 창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고3 혁명’, ‘채용 대전환, 학벌 없는 시대가 온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손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학습법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장성 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강할 수 있으며, 자료 공유에 동의한 강연은 유튜브와 군 누리집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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