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장성 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1,000일 만에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6월 문을 연 첨단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하는 곳으로,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와 철저한 유통기한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었다.
그 결과 1,000일 만에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매장을 운영하는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000일 달성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상추, 깻잎 등 농산물 증정 행사를 연다.
군은 직매장과 시너지를 낼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도 준비 중이다.
직매장 2층에 들어설 장성한상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종 군수는 “농업인과 직원들의 노력이 300억 원 매출로 이어졌다.
레스토랑 개장으로 첨단직매장과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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