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영등포구, 전문건설업체 실태 조사 부적격 건설업체 공사 수주 방지

newhub_2025031922072375167_1742389644.jpg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연말까지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을 실태조사,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예방과 질서 확립에 힘쓴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가 통보한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 · 확인하는 것이다.


구는 재무상태표, 기술 인력 현황표, 시설 · 장비 보유 현황표 등 서류를 제출받아 업종별 법정 기술인 수 적합 및 재직 여부, 기준 자본금 충족 여부, 실제 장비 보유 현황 등에 대해 자료 검토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등록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 조처를 한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의 90% 이상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했다.


실태조사 후 행정처분을 받은 전문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구 누리집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해당 내용을 공개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방지,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확립하여 건실한 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첨부파일
  • newhub_2025031922072375167_1742389644.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