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용품 전문 브랜드 ‘조이킥스포츠’가 대한민국족구협회의 공식후원사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이대재)는 지난 19일 협회 사무실에서 조이킥스포츠와 2025년부터 2028년도까지 4년간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조이킥스포츠는 족구공, 족구화, 유니폼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족구 전문 스포츠 브랜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협회는 2025년 3월 19일부터 연간 후원금 4억1170만원과 2억원가량의 용품 후원을 받는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족구용품 공인업체 중 공식후원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거쳐 최고가를 제출한 조이킥스포츠와 공식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광재 조이킥스포츠 대표는 “K-스포츠 족구가 전국체전에 입성하고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힘쓰는 대한민국족구협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족구의 세계화와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힘줬다.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 회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족구를 위해 조이킥스포츠가 통 큰 후원을 해줘 감사하게 생각하며 족구를 학교스포츠로 활성화하고 세계화를 앞당겨 모든 족구인과 국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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