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면 차단됐던 청주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안동분기점(양방향) 구간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정상 통행을 시작했다.

앞서 21일 오후 5시께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해당 구간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그러나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불길이 잡히면서 차단 조치가 해제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안내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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