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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 성료

美·中 등 11개국서 300여명 참가
市 “APEC 앞두고 성과 뜻깊어”


경북 경주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시 일원에서 열린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아일랜드 등 11개국 65개 축제도시,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는 이달 18일 IFEA 이사회로 막을 올렸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세계 축제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황룡원에서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후 월정교와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는 야간 투어에 참여했다.
20~21일까지 양일간 열린 ‘축제, 문화유산 그리고 야간경제’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경주 신라문화제 등이 야간경제 관련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신라문화제와 봉황대?대릉원 구역’으로 ‘2025 아시아 축제와 야간문화유산구역’ 부문을 수상했다.

주낙영(사진) 경주시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시점에 올해 첫 경주시 주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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