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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향 할머니, 고맙습니다. 잘 나눌게요”…나눔의 가치 빛나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전 재산을 유산으로 기부한 고(故) 홍계향 할머니가 사랑의열매 광고 모델로 등장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환기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2024년 배분명세를 공식 발표하며 광고 모델로 기부자 홍계향 할머니를 최초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생 청소와 노점일로 모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고인의 삶과 철학이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 기부자 최초 광고모델…故홍계향 할머니, 나눔의 상징으로 남다

1934년생인 홍계향 할머니는 2014년,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유산기부로 약정하고 올해 5월 별세했다.

이후 거주하던 주택을 매각해 나온 7억 1000만원 전액을 기부, 경기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려 기부자 최초로 광고 모델로 선정, 2024년 배분 공고 지면에 그녀의 모습을 담았다.

◇ 기초생계 지원 4015억 원…역대 최대 규모

사랑의열매는 올해 배분명세를 통해 총 7896억 원을 2만 5000여 개 기관과 40만 명의 이웃에게 배분했다.
특히 기초생계 지원에 4015억 원을 투입하며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위기가정 2173억 원 ▶아동·청소년 1949억 원 ▶지역사회 1817억 원 ▶노인 962억 원 ▶장애인 525억 원 ▶여성·다문화 340억 원 ▶해외·북한 130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배분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국민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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