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4월 1일부터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시설 개선을 마무리하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캠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취사장 온수 공급 설비 구축, 노후 화장실 철거 후 신축, 야영데크 규격 확대 등 다양한 작업이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쾌적한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캠핑을 즐기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광양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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