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연 최초 14년째 상설공연 통해 3년 연속 3만 관객 돌파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화려하게 귀환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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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장면. 공사 제공 |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 대표 공연 콘텐츠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 초·중·고 단체 사전 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2026 기업회의·인센티브 협약관광지' 콘텐츠로 선정된 만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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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장면. 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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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예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쿠팡 등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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