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조영임 의원은 공동체 문화 활성화 방안을, 김영선 의원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필요성을, 김태완 의원은 자치구 재정 안정화를 위한 세원 확충 노력을 각각 제안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도 새롭게 구성됐다.
박미옥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김명숙 의원과 함께 회계사·세무사 등 민간위원을 포함한 6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 검사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심사한다.
김명수 의장은 “임시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구정에 잘 반영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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