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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북항 자성대부두 내 임시 장치장 운영사업자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6일,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 내 임시 장치장의 운영사 선정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


북항 자성대부두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을 위해 컨테이너 부두 기능을 2024년 12월 부로 종료했고, 본격적인 재개발 착수 전까지 정부 정책에 부응해 부산항의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한시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BPA는 지난해 연말, 자성대부두 시설을 화물 임시 장치장, 국산 항만하역장비 제작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3월 25일 공고된 주요 내용은 자성대부두 야드 8만 459㎡ (임시 장치장 2개 블록(각 2만 8857㎡, 5만 1602㎡))의 2개 운영사 선정이다.


임시장치장은 비보세구역으로 내국화물(통관 전 수출화물, 통관 후 수입화물, 공컨테이너)만 장치가 가능하다.


사업제안서 접수는 2025년 5월 7일 진행하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7월 1일부터 장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사업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운영사 선정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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