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대상 요리교실 3개소 ▲정보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1개소 등 2개 분야를 모집하며, 총예산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에 거주 또는 소재를 둔 1년 이상 노인복지 증진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 노인복지시설 및 기관, 기타 공모 주제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이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광주지역 어르신의 단독가구 증가와 정보화 소외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며 “경험과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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