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에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도내 6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강원문화재단과 원주, 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 문화재단과 함께 도내 문화환경취약지역과 혁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3월 26일(수) 9시 인제군 애향원에서 취약계층 대상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인 “방방곡곡 드림버스”△3월 26일(수) 10시 원주 한국광해강업공단 어린이집에서 혁신도시 정주문제 해결을 위한 “아트 로켓배송 for 키즈” △3월 26일(수) 14시 횡성 열린문화마당에서 지역 특화 콘텐츠(한우)를 활용한 “한우랑 문화놀이터” △3월 29일(토) 11시 삼척 삼락관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확산하는 “이사부 팝업도서관 독독”이 진행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2024년 12월 추진된 전국 최초 도내 문화재단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ESG 상생선포를 기반으로 강원지역 문화재단들과 도민 문화향유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 문화향유 확대, 혁신도시 주말 공동화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도내 6개 지역에서 17개 프로그램이 총 54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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