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병진)은 지난 22일 협회 리그 개막식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병진 회장 및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1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정병진 회장은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천사운동 성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 원주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위한 천사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